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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wellness

' 비타민 B'가 부족하다는 신호와 보충제 추천

by thehealthness 2024.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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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타민 B 종류와 역할

 

비타민 B군은 체내 에너지 생성과 신경 건강을 돕는 중요한 비타민들로, B1부터 B12까지 여러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역할이 조금씩 다릅니다. 

1. 비타민 B1 (티아민)

  • 역할: 탄수화물 대사를 돕고, 에너지를 생성하여 신경과 근육 기능을 지원합니다.
  • 결핍 증상: 피로, 근육 약화, 식욕 감퇴, 심할 경우 각기병이라는 신경 및 심혈관 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비타민 B2 (리보플라빈)

  • 역할: 에너지 생성과 세포 성장에 관여하며, 항산화 작용을 도와 체내 독소 제거에 기여합니다.
  • 결핍 증상: 입술 균열, 입 주변 피부염, 눈 가려움증, 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비타민 B3 (니아신)

  • 역할: 세포 내 에너지 생산과 혈액 순환을 돕고, 콜레스테롤 조절에 관여합니다.
  • 결핍 증상: 피부 염증, 설사, 신경 문제를 동반하는 펠라그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비타민 B5 (판토텐산)

  • 역할: 지방과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며,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력 강화에 기여합니다.
  • 결핍 증상: 피로감, 두통, 손발 저림 등이 발생할 수 있지만, 결핍이 드물게 나타납니다.

5. 비타민 B6 (피리독신)

  • 역할: 아미노산 대사와 신경 전달 물질 생성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 결핍 증상: 우울감, 신경과민, 빈혈, 피부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비타민 B7 (비오틴)

  • 역할: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를 돕고, 피부, 손톱, 머리카락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 결핍 증상: 탈모, 피부 발진, 손톱 약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7. 비타민 B9 (엽산)

  • 역할: 세포 분열과 DNA 생성에 필수적이며, 특히 임신 중 태아 발달에 중요합니다.
  • 결핍 증상: 빈혈, 피로감, 집중력 저하, 임산부의 경우 태아 신경관 결손 위험이 높아집니다.

8. 비타민 B12 (코발라민)

  • 역할: 적혈구 형성과 신경계 건강을 지원하며, DNA 합성에 관여합니다.
  • 결핍 증상: 빈혈, 신경 손상, 기억력 감퇴, 피로, 우울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비타민 B군은 대부분 음식에서 섭취할 수 있지만, 부족하면 에너지 저하, 면역력 약화, 피부와 신경계 문제 등의 다양한 증상을 겪게 됩니다.

2.  비타민 B 종류에 맞는 음식

1. 비타민 B1 (티아민)

  • 음식: 돼지고기, 통곡물, 해바라기 씨, 완두콩, 아스파라거스, 감자
  • 보충제 필요도: 결핍이 적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보충제는 꼭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식사량이 적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비타민 B2 (리보플라빈)

  • 음식: 유제품, 달걀, 시금치, 버섯, 아몬드, 살코기
  • 보충제 필요도: 일반적인 식단으로 결핍되기 어렵지만, 식습관에 따라 부족할 수 있습니다. 피부 트러블이나 입술 균열이 빈번하다면 보충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3. 비타민 B3 (니아신)

  • 음식: 닭가슴살, 참치, 연어, 땅콩, 통곡물, 콩류
  • 보충제 필요도: 펠라그라 같은 심각한 결핍 증상은 드물지만, 콜레스테롤 개선을 원할 경우 보충제를 의사의 권장 아래 섭취할 수 있습니다.

4. 비타민 B5 (판토텐산)

  • 음식: 달걀, 브로콜리, 아보카도, 통곡물, 버섯, 감자
  • 보충제 필요도: 일반적으로 식사를 통해 쉽게 섭취할 수 있어 보충제가 필수는 아닙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는 권장량을 신경 써서 채워야 합니다.

5. 비타민 B6 (피리독신)

  • 음식: 병아리콩, 바나나, 감자, 닭가슴살, 시금치, 아보카도
  • 보충제 필요도: 면역력을 높이거나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보충제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특히 신경계와 관련한 증상이 있을 때 보충이 권장될 수 있습니다.

6. 비타민 B7 (비오틴)

  • 음식: 달걀 노른자, 아몬드, 연어, 고구마, 호두, 귀리
  • 보충제 필요도: 머리카락이나 손톱 건강 개선을 원하는 경우, 보충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탈모 증상이 있다면 비오틴 보충제를 추천합니다.

7. 비타민 B9 (엽산)

  • 음식: 녹색 잎채소(시금치, 케일), 렌틸콩,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오렌지
  • 보충제 필요도: 임산부, 수유 중인 여성, 빈혈 증상이 있는 경우 꼭 보충제를 섭취해야 합니다. 임신 초기에는 필수로 섭취해야 태아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8. 비타민 B12 (코발라민)

  • 음식: 육류(쇠고기, 닭고기), 생선, 계란, 유제품
  • 보충제 필요도: 비타민 B12는 동물성 식품에 주로 포함되어 있어 채식주의자나 비건이라면 보충제 섭취가 필수입니다. 또한 고령자의 경우 흡수율이 낮아져 보충제를 통해 안정적인 섭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시너지가 나는 보충제 추천  

스트레스와 피로가 잦은 사람에게는 비타민 B군 보충제 외에도 아래와 같은 영양소와 보충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각 영양소는 스트레스 관리와 피로 회복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을 돕고, 신체의 저항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 비타민 B군

  • 필요성: 비타민 B1, B2, B3, B5, B6는 신경 안정과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입니다. 특히 비타민 B5(판토텐산)는 스트레스 완화와 부신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B군 복합제를 통해 다양한 비타민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비타민 C

  • 필요성: 비타민 C는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의 조절을 돕습니다. 항산화 효과도 있어 세포를 보호하고 회복을 촉진합니다.
  • 추천 음식: 감귤류, 키위, 딸기, 파프리카, 브로콜리
  • 보충제: 하루 500~1,000mg을 권장하며, 피로감이 클 경우 하루 1,000mg 정도를 섭취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3. 마그네슘

  • 필요성: 마그네슘은 근육 이완과 신경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스트레스와 불면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스트레스가 높을 때 마그네슘이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 추천 음식: 시금치, 아몬드, 해바라기씨, 바나나
  • 보충제: 하루 300~400mg의 마그네슘 보충제를 추천하며, 취침 전 섭취하면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4. 오메가-3 지방산

  • 필요성: 오메가-3 지방산은 뇌 기능과 기분 안정에 도움을 주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줄여줍니다. 특히 DHA와 EPA 성분이 포함된 오메가-3는 항염 효과도 있어 전반적인 신체 컨디션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추천 음식: 연어, 고등어, 아마씨, 치아씨드
  • 보충제: 하루 1,000mg의 오메가-3 보충제를 추천합니다.

5. 아슈와간다 (Ashwagandha)

  • 필요성: 아슈와간다는 아답토젠 허브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에너지를 회복시키며 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보충제: 하루 300~500mg 정도의 표준화된 아슈와간다 추출물 보충제를 추천합니다.

6. 비타민 D

  • 필요성: 비타민 D는 기분을 조절하고 면역력을 지원합니다. 부족할 경우 만성 피로와 우울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추천 음식: 연어, 달걀 노른자, 버섯
  • 보충제: 햇볕을 자주 못 쬐거나 비타민 D가 부족한 경우 하루 1,000~2,000IU 정도의 비타민 D 보충제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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